李 국정 지지율, ‘잘함’ 34.7% vs ‘못함’ 61.9%(30대 70.5%)

이영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3 15: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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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0.5%, 국힘 40.1%, 혁신 4.0%, 개혁 1.8%, 진보 0.6%
국힘 ‘당원직선제’, 당 지지층과 보수층 ‘긍정 평가’ 압도적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4.7%까지 하락한 여론조사 결과가 3일 공개됐다.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천지일보 의뢰로 지난 8월31일과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 같은 조사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61.9%, 응답 유보층은 3.4%로 각각 집계됐다.


연령대별 조사 결과, 30대(70.5%) 부정 평가가 두드러진 가운데 전세대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고 지역별로도 서울 68.4%, 경기·인천 64.5%, 부산·울산·경남 64.4% 등 대부분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다만 전남·광주·전북·제주는 긍정평가(57.7%)가 부정평가(38.9%)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0.5%, 국민의힘 40.1% 혁신당 4.0%, 개혁신당 1.8%, 기타정당 1.5%, 진보당 0.6% 순이었다.(‘지지정당 없음’ 10.6%)


특히 전날 공개된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단행한 6개 부처 개각에 대해 46.6%가 ‘잘못했다’, 37.7%가 ‘잘했다’고 평가했다.(‘잘 모름’ 15.6%)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8월31일과 이달 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0대(긍정 56.5%ㆍ부정 34.6%)를 제외한 전연령층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20대(56.4%)와 30대(54.0%)에서도 부정 평가가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58.6%)과 대구·경북(58.7%)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고(‘긍정’은 각각 25.5%ㆍ26.2%), 반면 전남광주·전북(56.3%)과 대전·세종·충청(41.4%)에서는 긍정 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정’은 각각 38.6%, 31.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추진 중인 ‘당협위원장 당원직선제’에 대해서는 ‘긍정’ 39.5%, ‘부정’ 31.0%로 조사됐다.(‘잘 모름’ 29.5%)


연령대별로는 60대(부정 44.2%ㆍ긍정 33.4%)를 제외한 전연령대에서 긍정 평가 지수가 앞선 가운데 30대(47.7%)가 제일 높았다.


특히 보수층(긍정 53.1%ㆍ부정 24.2%)과 국민의힘 지지층(긍정 56.1%ㆍ부정 19.8%)에서 반기는 기류였다.


인용된 두 조사 모두 100% 무선 RDD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 중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는 응답률 5.9%,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코리아정보리서치 조사는 응답률 4.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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