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슬기 부천시의원, 3대 국제축제 예산 배분 개선 촉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3 15: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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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통해 "축제 별 고유성 살리고 공통 성과지표로 예산 환류 체계 명확히 해야"

 나슬기 부천시의원 [사진=부천시의회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부천시의회 나슬기 의원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3대 국제축제의 예산 배분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나 의원은 1일 시정질문을 통해 “세 축제는 분야와 정책 목적이 서로 다른 만큼 방문객 수나 경제효과 하나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시민이 축제의 성과와 예산 반영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축제마다 성과평가 체계가 달라 객관적인 비교와 예산 연계가 어렵다”며 “BICOF는 관람객 수와 매출액 등을 정량 지표로 평가하고 있지만 BIFAN은 ‘내부 평가 기준표 없음’, BIAF는 ‘BIFAN 성과지표와 동일’로 제출해 평가 체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각 축제의 고유한 목적에 맞는 성과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다음 사업과 예산에 반영하는 구조가 중요하다”며 “축제의 정체성과 독립성은 보장하되 시민이 예산 투입의 근거와 성과를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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