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왕송호수캠핑장·바라산자연휴양림, 소비자 평가서 나란히 우수시설 선정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3 15: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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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휴양림 부문 각각 이름 올려…시설 개선과 이용 편의 강화

 

 

▲ 의왕시 왕송호수캠핑장·바라산자연휴양림,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우수 시설 선정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왕송호수캠핑장과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소비자 평가에서 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공사는 두 시설이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한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업’에서 각각 캠핑장 부문과 휴양림 부문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비자 평가 데이터를 토대로 시설 관리 상태와 서비스 만족도, 접근성, 청결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우수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왕송호수캠핑장과 바라산자연휴양림은 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의왕도시공사의 대표 휴양시설로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왕송호수캠핑장은 글램핑 15개소, 카라반 10개소, 데크 10면 등 모두 35개의 캠핑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캠핑장 이용객은 시설 유형에 따라 숙박과 야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글램핑과 카라반에는 취사 및 생활에 필요한 기본 집기류와 전기제품 등이 마련돼 있다.

 

올해 봄에는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 정비도 진행됐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월 약 20일간 글램핑 13개동의 내부 텐트와 외부 천막 1개동을 교체하고, 카라반의 노후 소파커버를 새 제품으로 교체했다. 건물 외벽과 글램핑 내부 조명을 손질하는 한편 피크닉 테이블과 데크의 훼손 부분을 보수하고 수목 식재도 실시했다. 캠핑장은 4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왕송호수캠핑장은 숙박과 함께 주변 관광·레저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인근 왕송호수에서는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캠핑장에는 의왕스카이레일 등 체험시설이 연계돼 있다.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의왕시 바라산로에 위치한 약 208만5천㎡ 규모의 산림휴양 공간으로, 숙박시설과 야영데크 등을 갖추고 있다. 백운산동과 바라산동, 청계산동, 숲속의집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과 9개의 야영데크가 운영되고 있어 이용 목적과 인원에 따라 시설을 선택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선정에 따라 각 시설에 제공되는 인증 현판과 상장, 메달 및 온라인 홍보용 디지털 배너 등을 공식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객에게 시설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외적인 인지도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선정은 이용객들의 평가와 의견을 통해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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