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국가무형유산 제와장, 문화유산 전통재료 인증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6 11: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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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황승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의 국가무형유산 제와장(보유자 김창대)이 운영하는 조선와요에서 제작한 전통기와와 전돌이 국가유산 전통재료로 인증됐다.

조선와요는 지난 7월21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으로부터 받은 ▲기와(암키와) ▲기와(수키와) ▲전돌 등 3개 품목에 대한 인증심의결과에 대한 전통재료 인증심의 공고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수리와 복원에 사용되는 전통재료의 품질을 확보하고 전통 제작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유산수리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4에 따라 ‘국가유산수리 전통재료 인증제’ 를 시행하고 있으며. 인증된 재료는 국가유산 수리·복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인증서에 따르면 조선와요는 전남 광주·전남 장흥군 안양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인증된 전통재료는 전통적인 제작 방식과 재료 특성을 바탕으로 생산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장흥에서 제작된 전통기와와 전돌이 국가유산 수리 및 복원 현장에 활용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역에서 전승돼 온 제와 기술과 전통재료 생산 기반을 국가유산 보수·복원 체계와 연계함으로써 전통건축 재료의 안정적인 수급과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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