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ICOTEC) 2017’ 성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06 13: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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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저작권법학회(ALAI) 프랭크 고첸(Frank Gotzen) 회장의 기조연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이하 ICOTEC) 2017'이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최근 성황리에 개최됐다.

‘ICOTEC'은 매해 기술 환경 변화에 따른 저작권 기술에 대해 논의의 장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 기술'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저작권 및 IT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저작권 기술 사례 공유 및 관련 문제점이 논의됐다.

문영호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ICOTEC의 내용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저작권 정책의 방향성과 시사점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ICOTEC 2017’의 기조연설자인 국제저작권법학회(ALAI) 프랭크 고첸(Frank Gotzen) 회장은 인공지능의 개념과 관련 저작권법 한계에 대해 시사점을 던지며 행사를 시작했다.

이후 이대희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기술적 보호 조치 및 규칙 제정'이라는 주제로 초청연설을 했고, 저작권 기술의 ‘조화와 발전’, ‘도전과 극복’, ‘새로운 지평’ 등 총 3개 세션에서는 마이클 콴 미국영화협회(MPA)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술 책임자, 제레미 뱅스 국제음반산업협회 반저작권침해담당 이사 등 해외 초청연사들과 조근식 인하대 교수, 윤희돈 (주)디알엠인사이드 상무, 양석훈 딜로이트 컨설팅 상무 등 국내 연사들이 참여했다.

발표자들은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저작권 기술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콘텐츠 유통환경 개선 방향과 효율적인 저작권 보호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부대행사로는 ▲제6회 저작권 기술 어워드 시상식 ▲저작권 기술 전시회 ▲ 저작권 R&D 기술이전 설명회 ▲디지털저작권 학술대회 ▲찾아오는 비즈니스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윤태용 한국저작권보호원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인공지능과 함께 디지털, 초연결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균형 잡힌 합리적 대안을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ICOTE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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