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인천 영종구청 제공)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영종구 용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동양염전베이커리에서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 있는 2026년 용유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주요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지역 현안과 주민 제안 사업 등을 공유하는 한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은 용유동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였다.
이에 앞서 용유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사전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사업을 결정했다.주민투표 결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용유동 관광 안내판 설치 사업’이 선정됐으며, ‘2027년 용유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 역시 높은 찬성률로 통과됐다.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확정된 사업은 향후 주민자치회가 세부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현식 용유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용유동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지숙 동장은 “사전투표부터 총회 준비와 진행까지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애써 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용유동 주민자치회의 발전과 자치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화정 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라며 “총회에서 모인 소중한 목소리와 제안들이 용유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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