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예방과 관리를 통해 임신부의 건강과 임신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찾아 교정하는 것으로, 임신 이전의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우선 구는 건강한 임신준비를 위해 임신 전 남녀의 건강 평가설문을 통해 위험요인(가족력·정신질환·습관적 음주력 등)을 평가해 기초자료조사를 실시한다.
또 임신 4~5주에 발생하는 선천성 기형 예방을 위해 임신 준비 중인 남녀 모두에게는 엽산제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부부의 건강상태를 미리 점검, 산모와 태아에게 미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예방한다. 또한 이러한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 예비부모는 의료기관과 연계해 관리한다. 이뿐만 아니라 원하는 시기에 임신 가능성을 높여 건강한 임신을 유도하도록 배란진단키트를 대여해 준다.
참여신청은 방문 전날 밤 10시부터 아침(채혈 전)까지 금식하고, 주민등록 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월~금요일(오전 9시~11시30분) 또는 둘째,넷째주 토요일(오전 9~11시)에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지역내 직장을 둔 여성은 사원증 또는 재직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김수영 구청장은 “임신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녀 함께 책임을 가지고 임신 전부터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구는 건강한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임신과 출산에 관한 사업을 해나갈 계획”이라며 “출산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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