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갑룡초교, ‘부자 감동캠프' 호응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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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갑룡초등학교(인천시 강화군 소재)가 ‘부자 감동캠프’를 마련, 호응을 얻었다.



갑룡초교는 최근 가족관계 회복 및 부모 ? 자녀 공감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부모 자녀 49명을 대상으로 ‘행복 프로젝트-부자 감동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주최로 6시부터 9시30분까지 그림으로 마음 나타내기, 포옹, 공감대통 부모·자녀 강의, 편지 쓰기와 나눔을 통해 자녀의 마음, 부모님 마음 읽기, 세족식으로 진행됐다.



진행을 맡은 서현석 강사는 자녀의 균형 성장을 위한 부모의 역할 회복이라는 강의에서 안아주기의 중요성과 함께 하루 3번 자녀 안아주기 실천을 제안했고 자녀를 존중하며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공감을 당부했다.



또 소통의 대화 방법과 함께 자녀들이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아버지의 역할을 다하고 자녀들이 즐겨하는 것,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기와 지지를 거듭 당부했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활동임에도 편지 읽어주기 후 세족식을 통해 부모 자녀가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부모?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으로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아빠와 함께 하는 것이 어색했는데 아빠 발을 씻겨드리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며 “아빠의 진심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2017년에는 엄마도 같이 와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갑룡초교 장선희 교장은 부모자녀 간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가한 가족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과 함께 부모자녀 소통 공감을 위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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