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공무원 근무 조건·환경 만족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16 15: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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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명 설문 조사
'만족' 44.1%·'불만족' 18.6%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부평구 공무원들의 근무만족도가 2012년 대비 13.9%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 9월30일~10월7일 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무원 근무만족도 조사’의 결과 2012년에 비해 대부분의 항목에서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2년 대비 ‘근무조건 및 근무환경’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이 30.2%에서 44.1%로 13.9%p 상승했고, 불만족은 24.5%에서 18.6%로 5.9%p 하락했다.

‘근무조건 및 근무환경’이 불만족한 이유로는 사무기기 열악, 사무 공간 협소, 과다한 업무량 등을 꼽았다.
‘내부 의사소통’은 만족 응답이 43.2%에서 46.8%로 3.6%p 상승했고, 불만족하다는 응답도 7.7%에서 9.0%로 다소 높아졌다.

내부 의사소통이 불만족한 이유로는 다소 경직된 소통환경, 부서간 협업 및 공유의 어려움 등이 주이유로 분석됐다.

‘공직 근무여건 전반’에 대해서도 만족 응답이 41.9%에서 43.6%로 상승했으나, 불만족도 9.6%에서 16.5%로 함께 상승했다.

한편 공무원들에 대한 생활실태 조사결과, 거주실태는 아파트 83.6%, 다가구 연립 8.2%, 단독 7.1% 순이며, 소유 여부는 자가 73.1%, 전세 15.1%, 월세 7% 순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부채는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이 26.5%, 3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25.9%, 3억원 이상 3.8% 순이며, 전혀 없는 경우는 29.2%로 파악됐다.

이번 설문에는 부평구 공무원 188명이 참여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앞으로 공직 내부의 소통환경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의식을 함양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내부고객 만족도 상승을 통해 주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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