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 市에 후원금 기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8 14: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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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가 바자회 수익금 300만원을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시에 기탁했다.

이번 수익금은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가 최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1회 이웃사랑 나눔마당’ 바자회를 열고 마련된 것이다. 바자회에는 33개 공공형어린이집 교직원, 원아, 학부모 등 1600여명이 참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저축을 하지 못하는 아동 30명에게 매월 1만원씩 10개월간 지원된다.

김수경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장은 “아이들이 직접 이웃사랑에 참여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 성장에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나눔마당 행사를 매년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구 보육아동과장은 “아이들이 새 희망과 꿈을 실현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어려운 친구를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준 교직원, 원생, 학부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이 매월 3만원 범위에서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같은 금액을 정부가 적립해주는 자산형성사업으로 최근 시에 개인·단체 등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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