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 북부권 주민 발전 소외감 없어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7 1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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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록 김포시장
[김포=문찬식 기자] 유영록 김포시장이 통진, 양촌, 대곶 등 김포지역 북부 권 발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7일 김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정전략보고회’에서는 ‘북부 권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당면 현안과 각 부서가 제출한 아이디어 및 정책 과제들이 논의됐다.

특히 통진읍을 비롯해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의 발전을 위한 북부 권 종합발전계획은 김포시의 중점 과제로 내년 말 구체적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앞서 시는 각 부서와 전문가는 물론 주민들의 의견을 계속 취합하고 있다. 시의회도 용역비를 1억원 더 증액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북부 권 종합발전계획이 확정되면 재정분석 뒤 지역별 특성을 살린 핵심 주제별로 예산 투입에 반영할 예정이며 국비지원 및 군사보호시설․문화재보호구역 등의 개발이 가능토록 ‘한강하구 평화문화 지역특구 지정 검토’도 추진한다.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지역특구 법)’에 따른 경기도 내 특구는 고양시 화훼산업특구, 전시문화특구 2곳, 이천시 도자산업특구 등 총 12곳에 달한다. 이날 시정전략보고회에서는 국소담당관들이 제출한 아이디어와 정책 과제들도 발표됐다.

분야별로는 산업단지 활용 및 전통시장 활성화, 실버 안심마을 지킴이 운영, 양촌읍 등 주차장 확보,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북부 권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거물대리 등 하수관로정비, 평화문화촌 조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회의에서 유영록 시장은 “북부 권 종합발전계획 용역에 꼭 필요한 내용들이 담겨야 한다”며 “특히 부서장들은 의료서비스와 마을버스 등 교통이 취약한 5개 읍, 면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옛날 대곳면사무소 등 기존시설의 활용을 위한 도시개발 컨설팅도 필요하다”며 “인구는 증가하는데 신도시 인구의 증가다. 북부 권 주민들이 발전에 소외감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균형발전 정책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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