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인천고 학도병 명비 제막식’ 참석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6 10: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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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고등학교 학도병 명비 제막식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병무지청은 4일 인천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인천고 학도병 명비 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천고 학도병 명비’ 건립 행사는 6.25전쟁 당시 학생의 신분으로 자발적 학도의용대를 조직, 참전한 인천고 출신 학도병의 공훈을 높이 기리기 위해 인천학도의용대 6.25참전자회가 주관하고 인천보훈지청 후원으로 추진됐다. 명비에는 6.25전쟁 중 학생 신분으로 자원입대한 189명의 인천고 출신 호국영웅의 이름을 새겼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인천시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인천병무지청, 인천시 지자체 관계자, 인천고 동문,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재학생 대표 헌시 및 감사편지 낭독, 제막, 교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막식에 참석한 인천고 학생들은 “명비 건립행사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고 6.25전쟁에 자발적으로 참전한 자랑스러운 모교 학도의용대 선배님들의 뜻과 업적을 가슴 속에 깊이 새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명비 건립행사는 우리가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나라를 지켜 주신 호국영웅들의 뜻과 업적을 기릴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병무청도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튼튼히 지켜낸 자랑스러운 선조들이 존경받고 우대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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