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中텐진시 방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3 17: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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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ㆍ인문분야 교류 협약
인천시립박물관-텐진박물관도 교류협약 체결


[인천=문찬식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3일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텐진시를 방문해 왕둥펑 텐진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간 경제·인문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시는 이날 경제무역 관계 발전을 촉진시키고 한·중 양국의 특별경제자유무역 간의 우호교류를 위해 인천경제자유무역청과 텐진자유무역구간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투자유치 뿐만 아니라 지식기반 고부가가치산업·금융서비스·의료건강·관광레저·도시건설 등의 영역에서 자본 및 프로젝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시립박물관과 텐진박물관도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전시·학술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인문교류 활동을 통해 양 도시 시민의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텐진홍십자회도 상호 교류협약을 맺고 청소년적십자(RCY)활동에 대한 인천과 텐진 청소년의 상호 이해증진과 국제친선 및 문화교류를 통한 단원의 국제적 역량을 증대하기로 했다.

한편 텐진시는 시의 중국 최초 자매도시로 환발해권의 중심도시이며, 대표적인 항구도시로 개혁·개방 이래 중국 베이징시의 경제·상업·무역·금융 발전을 주도하는 도시다.

또한 텐진시의 빈하이신구는 광동성 경제특구, 상하이 푸동신구에 이어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제3의 신특구로 성장세가 뚜렷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 민간 영역까지 실질적 교류가 추진되길 희망한다”며 “경제무역 강화, 문화스포츠 등 경제 뿐만 아니라 인문유대 강화로 양 도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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