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 고품격 음악회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2 14: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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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해 온 고품격 무료 공연 로비음악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2010년부터 토요일 12시15분을 행복하게 책임진 로비음악회는 다양하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온 공연이다. 올해는 11월12일과 12월3일 2회에 걸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6 로비음악회 <12시15분>의 첫 공연은 부평구문화재단의 제작공연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의 주요 레퍼토리 음악을 재구성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은 2014년 초연부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작품으로 부평의 에스캄 부대를 배경으로 전쟁의 상처를 음악으로 치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극이다.

엘비스 프레슬리를 비롯해 루이암스트롱, 레이찰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곡들로 젊고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이 신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12월8일부터 11일까지 해누리극장에서 공연되는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의 일부분으로 뮤지컬의 흥겨운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부평구문화재단의 가족 합창단인 ‘부평하모니프로젝트’ <소리를 더하다>팀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요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합창 프로그램 부평하모니프로젝트 <소리를 더하다>는 음악으로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여가 활동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프로젝트로 금년 9월부터 참여한 4기 팀들의 발표 무대가 로비음악회에서 펼쳐진다.

2016 로비음악회 <12시15분>의 두 번째 공연은 국내 유일의 걸그룹 브라스밴드 ‘브라스통’의 무대를 12월3일 마련했다.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음악문화를 지향하는 브라스통은 음악의 어울림을 끌어내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하게 하는 공연팀이다. 여성멤버가 주축이 된 브라스통은 걸그룹 못지않은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만족하게 할 것이다.

특히 브라스통이 선보이는 LLP(LED Ladder Performance)는 국내 최초 음정이 있는 LED 사다리를 이용해 연주하는 퍼포먼스로 기존의 난타공연과 차별화하여 화려한 볼거리뿐 만 아니라 사다리 한 계단 한 계단 음정을 넣어 눈과 귀가 즐거운 IT와 예술을 융합한 복합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또 일방적으로 바라만 보는 공연이 아닌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양방향 공연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016년 부평구문화재단의 로비음악회<12시15분>은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 관람으로 자세한 문의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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