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술대회는 한·중·일 3개국 성곽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몽룡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역사적 맥락으로 볼 때 계양산성은 근초고왕 때인 서기 371년 ~ 392년 사이 한성백제가 서해 연안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쌓은 석성(石城)”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고구려성곽, 중국 내 고구려산성, 일본의 고대산성에 대한 정경일 중국 연변대학교 교수, 백종오 한국교통대 박물관장, 무카이 카즈오 일본 고대산성연구회장의 비교연구 성과 발표와 전문가 패널의 토론이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국제학술대회의 성과를 정리해 계양산성 사적지정과 보존관리의 주요 학술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건립중인 계양산성박물관의 전시 컨텐츠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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