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자녀 통학차량 위치 실시간 제공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27 17: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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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비스 본격 운영

[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IoT 블루투스 비콘'을 활용해 자녀의 통학차량 위치, 등하교 정보 등을 제공하는 안심케어 서비스를 2017년부터 제공할 방침이다.

구는 28일 (주)자하스마트, (주)헬로팩토리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블루투스 비콘을 활용한 어린이 안심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는 어린이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어린이안심서비스 안내 및 홍보 역할을 맡고, 협약 업체들은 IoT 블루투스 비콘 제작 및 무상설치, 서비스 운영, 유지관리 등을 맡게 된다.

구는 어린이교육시설(유치원ㆍ보육원) 및 어린이 보호구역내에 IoT 블루투스 비콘 안테나를 설치해 학부모에게는 통학차량 위치, 등하교(등하원) 정보 등 다양한 자녀 안심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교사·관리자 등에게는 업무편의 지원을 위해 스마트캘린더, 학생출석관리, 전자투표 및 설문 등의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12월까지 IoT 안테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2017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서비스는 어린이집·유치원용인 'e-kinder'와 초등학교용인 'e-school'을 지원하며, 부모·교사 등은 서비스 개시 후 스마트폰에 해당 앱을 설치하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의 위치 정보 등은 소지한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폰이 없는 학생에게는 비콘을 제공해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편 비콘이란 IT기술을 기반으로 위치 인식·통신 기술을 사용해 다양한 정보와 데이터를 전송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를 뜻한다.

e-kinder는 미아방지를 위한 어린이안심서비스로 ▲통학차량 위치정보 ▲승하차 및 등하원 정보 ▲수업일정 및 자녀 상태 실시간 확인 ▲야외활동시 일정거리 이상 이탈시 교사 경고 알림 등을 제공한다.

e-school은 어린이안심서비스와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자녀 위치 정보 ▲지자체·교육청·학교·교사·학생·학부모간의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 지원(채팅ㆍ비공개 상담ㆍ투표 등) ▲전자투표 시스템을 통한 학생 간의 아이디어 제안·안건·의결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민주적 절차에 대한 학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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