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총 2053만달라 상담실적 거둬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0 15:00: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中 광저우 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 세계 200여개국 참가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는 최근 5일 동안 중국 광저우 파조우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17회 중국 광저우 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117th CHINA IMPORT AND EXPORT FAIR)'에 참가해 총 269건의 상담과 2053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10일 시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부터 춘계 전시회를 시작으로 중국 및 세계 최대의 종합소비재전시회로서 매회 6만개 이상의 부스가 열리고 세계 200여개국, 20만명 내외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전시회다.

시에서는 엔비넷(주)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4월 홍콩 춘계전자박람회에 이어 이번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에서도 수원시 공동관을 구축해 소비재를 생산하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전시참가를 지원했다.

새집증후군 및 나전칠기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엔비넷(주)의 부스에는 중국 바이어뿐만 아니라 중동, 인도, 미주, 유럽지역 등 전세계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이 방문했다. 엔비넷(주)는 전시기간 22개사와 현장상담을 진행했고, 그중 중국 F사와 새집증후군 원료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또, 영국의 A사와 55만달러의 상담을 진행 후 추후 현장계약을 추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천연화장품 제조업체인 (주)그린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0개사와 현장상담을 진행했고, 나무천연원료를 이용해 미용타월과 모기패치를 생산하는 ‘자연지기’는 각국의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해 준비한 샘플이 모두 소진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휴대용 유아변기를 생산하는 (주)별섬은 미국 F사와 휴대용 유아변기 등 유아용품 오프라인 판매사업의 상담을 진행했고, 항노화 액티브 화장품 제조업체인 (주)셀인바이오는 안마의자 사업을 하는 중국 T사의 신규 화장품사업에 한국기술 제휴를 추진하는 등의 실질적인 상담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상품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뒀다”며 “지역내 기업들의 해외거래선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