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별내선 복선전철 연내 착공 전망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9 17: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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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7억 투입 4공구 입찰 공고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는 서울 동ㆍ북부와 남양주 별내역을 연결하는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의 마지막 시행공구인 4공구의 입찰을 29일 조달청을 통해 공고했다.

4공구는 2197억원이 투입돼 구리시 수택동~남양주시 도농동 2.6㎞ 구간을 연결하는 공사로, 경기도가 시행하는 별내선 복선전철 4개 공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별내선 복선전철은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구리시 중앙선 구리역ㆍ농수산물도매시장~다산 신도시~ 남양주 경춘선 별내역을 연결하는 모두 12.9㎞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이 구간에 서울지역 1곳과 경기지역 5곳 등 정거장 6곳이 설치되고, 1조28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서울시가 전체 6개 공사구간 가운데 1~2공구, 경기도가 3~6공구를 맡고 있다.

경기도는 14일 5공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설계 작업 중이며, 3공구와 6공구는 최근 입찰공고를 완료하고 입찰참여자가 기본설계 중이다.

경기도는 기본설계가 완료된 5공구를 제외한 나머지 3개 공구를 설계ㆍ시공 일괄입찰 방식(Turn-key)으로 추진해 올해 안에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남양주 별내 신도시에 입주 예정인 18만명 이상의 신규 택지 입주민을 비롯한 경기 동ㆍ북부 지역 주민의 서울 진입시간이 줄고, 인근 주요 간선도로 교통량 감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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