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너지절약마을 통합발대식 개최

홍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3 16: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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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홍승호 기자]경기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과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는 최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와 시의회를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 동추진협희외, 민·관협력기구, 참여 아파트의 대표 및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에너지절약마을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안산을 오는 2020년까지 세계 최고의 시민참여형 에너지 절약도시로 만든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오는 2020년까지 10만 가구에서 30% 이상 에너지 절약을 해 20만톤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는 시화조력발전소 연간 온실가스 감축량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감축량으로 시민의 에너지 절약을 통해 발전소를 세우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안산에너지절약만들기협의회는 2007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소등행사, 에너지 절약운동 확산 등에 고무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은 2008년 출범해 공동주택 환경인증제 및 에너지진단사업을 통해 가정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해 왔다.

이번 통합 발대식으로 양기관은 에너지절약 활동 통합운영해 시민실천의 혼선을 극복하고, 양 기관이 가진 장점을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운동으로 발전시켜 시너지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에버그린21 신윤관 대표이사는 “각 가구 또는 아파트 단지를 에너지발전소로 만든다는 비전을 가지고 안산시민과 참가단체 모두 에너지절약에 힘을 모을 것”이라며 “이번 통합발대식을 계기로 안산의 생태도시 비전 실현에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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