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지원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2 17: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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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안양·남양주·오산시 4곳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는 22일 성남시 수진2동과 안양시 박달1동, 남양주시 호수마을, 오산시 남촌 마을 등 4곳을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계획수립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맞춤형 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구도심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예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도는 이 4곳에 3000만 원씩 모두 1억2000만 원의 정비계획 수립비를 지원한다.

수립된 계획으로 정부 국비지원 사업에 응모하고, 선정되면 사업비를 지원받는 방식이다.

맞춤형 정비사업은 사업지구 건축물을 모두 철거하고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기존 재개발정비사업과 달리 건축물 철거 없이 도로, 주차장,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과 마을회관, 커뮤니티센터 등 공동이용시설 설치가 주목적이다.

정비기반시설,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사업은 시장·군수가 담당하고 개별 주택의 개보수는 주민 스스로 한다.

도는 오산 남촌마을과 성남 수진2동, 안양 박달1동 등 3곳은 뉴타운 등 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곳이고, 남양주 호수 마을은 주차장과 도로 등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한 제2종일반주거지역이어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2013년 도가 계획수립비를 지원한 10곳 가운데 8곳이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71억 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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