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식 국회의원(구리), 김무성 대표와 세월호 1주년 분향소 참배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7 13: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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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고성철 기자]새누리당 박창식 의원(새누리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은 16일 오후 김무성 대표와 함께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오늘 이 자리에는 박창식 의원과 김무성 대표 외에도 유승민 원내대표, 김학용 비서실장, 김명연 의원 등이 동석했다.

희생자 유가족들이 추모행사 취소를 결정하면서 이 날 예정되었던 추모행사는 진행되지 않았으나 조문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고, 1년 전 그날처럼 많은 이들이 함께 울었다.

특히, 일부 조문객은 영정 앞에 헌화한 뒤 출구로 나오면서 분향소 한 편에 놓인 희생자들 이름이 적힌 꽃바구니와 편지글을 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고, 유족들은 시민들이 고개를 숙이고 떠날 때마다 울음을 터뜨렸다.

박창식 의원은 “세월호가 침몰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이 사고로 자식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슬픔과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의 상처는 조금도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깊어진 것처럼 보였다.”며 안타까워했다.

또 박 의원은 “사고 이후 국가에서 유가족에 대한 긴급 지원을 포함하여 다각적인 지원노력을 기울여왔고, 대통령께서도 피해 배상 보상 등이 제때에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신다고 약속하신 만큼, 조금이나마 세월호의 슬픔이 씻겨 져 나가길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덧붙였다.

이후 분향소를 떠나면서 박 의원은 “매년 오늘을 잊지 않고, 세월호와 같은 참사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국회에서 계류 중인 세월호 관련법들의 통과 및 근본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우리 모두 각자의 책임을 엄중히 여기고 그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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