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 상반기 안산단원高에 10억 지원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5 17: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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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역 학교피해지원委 꾸려 지원 방법도 논의키로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안에 세월호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 단원고등학교와 피해 학생에게 10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13일 도의회에서 특별재난지역 학교 및 학생지원에 관한 조례가 의결돼 예산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오는 5월내에 재난지역 학교피해지원위원회를 꾸려 구체적 지원 방법을 논의한 뒤 교육청을 통해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해 말 예산 심의과정에서 단원고 장학금 용도로 10억원을 편성했지만, 세월호 특별법에 장학금 지원 내용이 있어 이 돈을 다른 지원 사업에 쓰기로 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도는 이 돈이 단원고 교육 정상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에 폭넓게 사용될 수 있게 세부 사업명을 '안산 단원고 장학금 지원사업'에서 '안산 단원고 장학금 등 지원사업'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한편 도는 세월호 1주기를 맞아 19일까지 세월호 1주기 집중 추모기간으로, 사고가 발생한 16일은 경기도청 추모의 날로 정했다.

이날은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본청 실ㆍ국장들을 시작으로 오전 9시~오후 6시 신관 1층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헌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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