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500억 마련중… 통행료 인하 가능성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4 1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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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의왕 민자도로 '자금 재조달' 본격 추진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는 서수원~의왕 민자도로에 대한 ‘자금 재조달’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도는 서수원~의왕도로 사업자가 제출한 자금재조달 계획서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의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받아 자금 재조달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고금리 금융자금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자금 재조달을 통해 2500억원을 마련, 금융권에 지급하던 이자를 줄일 예정이다.

이런 경우 자금재조달로 경제적 위험요인이 대부분 제거되고, 시중 금리도 인하돼 높은 기대수익률이 예상되는 만큼 발생된 이익은 통행료 인하에 활용할 계획이다.

실제 도는 지난 2009년 일산대교의 자금재조달을 통해 통행료를 138원(14.3%) 인하했으며, 2012년 제3경인고속화도로도 같은 방법으로 기존 발생 MRG 182억원을 처리하고 통행료를 59.8원(7%) 인하했다.

한편 도는 민자도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비용보전방식의 사업 재구조화, 휴게소 유치, 대중교통 환승체계 개선 등 사업 내실화를 꾀할 방침이다.

현재 경기도에서 건설을 검토 중인 민자도로는 시흥~과천간 도로와 민간으로부터 제안된 의왕~성남간 민자도로 2개 노선으로 현재 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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