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사업 '이천시' 선정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9 16: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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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복지시설 녹색복지 증진을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이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녹색자금)을 갖고 사회복지시설에 숲 조성, 옥상녹화 등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1999년부터 녹색복권 발행 수익금으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녹색공간 조성사업, 숲체험 교육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이천시가 이번에 받은 녹색자금 지원비는 100% 국비 지원 사업으로 시는 이를 활용해 대월면 소재 '한나 그린힐 요양원'을 대상으로 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한나 요양원에는 주차장이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산책로와 녹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으로 요양원 입구부터 연결되는 녹지 안 산책로는 휠체어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방지턱을 모두 없애고 과실수와 꽃나무를 식재해 녹색복지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 중순부터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오는 4월 중순 준공을 앞두고 있어 노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꽃피는 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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