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내달 3일 활짝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6 16:15: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전통놀이 체험·육현추모제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이천시가 수도권 최대 봄꽃축제인 '제1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오는 4월3~5일 3일 동안 개최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축제 장소는 100년 이상의 산수유 고목이 즐비한 백사면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등 산수유 마을과 원적산 기슭에서 열린다. 축제장 곳곳에는 1만7000여그루 산수유나무에서 피어난 노란 산수유 꽃물결로 넘쳐나는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4월3일 낮 12시 시춘목 앞에서 올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장과 산수유 둘레길 등 행사장 곳곳에서는 자연관찰장은 물론이고 사진 및 사생대회 수상작품 전시, 전통놀이 체험, 육현추모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축제장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제381호로 지정된 용트림하는 모습의 소나무인 반룡송(蟠龍松)이 괴상한 기품을 뽐내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253호로 지정된 이천백송의 위엄도 감상할 수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단순한 꽃축제가 아니라, 역사와 자연을 함께 공부하면서, 가족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산수유축제장을 둘러본 후에는 이천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는 코스를 잡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축제장에서 차량으로 15분 정도만 이동하면 사음동에는 이천도예촌이 밀집돼 있어 또 하나의 좋은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