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사랑 나눔 장터' 27일 개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3 15: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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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판매코너등 운영… 재활용 가능물품 교환·판매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사랑 나눔 장터’를 개장한다.

오는 27일 계양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사랑 나눔 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교환해 녹색생활 및 자원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지난해에는 총 4회의 나눔 장터를 개최해 9200여명이 참여했는가 하면 판매수익의 10%를 자발적으로 기증을 받아 438만300원을 기부하는 등 소액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번 나눔 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주민과 학생들의 알뜰시장, 사회단체 알뜰매장, 공무원 아나바다 장터, 지역농협 농·특산물 판매 코너, 기증물품 판매코너 등이 운영돼 신제품을 제외한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물품의 판매·교환이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 및 종이팩 1kg를 화장지 1롤로,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로 2개(1set)로 각각 교환해 주는 행사가 진행되며 새주소, 녹색성장, 재활용분리배출 등 구정홍보부스와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나눔 장터가 분기마다 열리고 있지만 단순한 이벤트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구민들의 생활의 일부로 자리로 잡아 가고 있는 것 같다”며 “부담없는 가격으로 쓸만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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