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자 총장, '학생 잘 가르치는 인하대' 강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0 21: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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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최순자(62) 인하대학교 제14대 총장이 2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은 유정복 인천시장, 이기준 전 서울대 총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장석철 인하대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소개, 축하영상,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하대 발전을 소망하는 구성원들이 총장에게 보내는 메시지인 '소원나무' 낭독과 총장, 학생간 프리 허그 등의 행사도 마련됐다.


최 총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을 잘 가르치는 인하대', '연구를 더 많이 하는 인하대', '시민사회와 소통·봉사하며 사랑받는 인하대' 등 3대 슬로건을 발표했다.


그는 "섬세함과 다양성, 원칙있는 변화로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인하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단과 교직원을 비롯해 인천 시민의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인하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부터 인하대 교수로 재직했다. 이어 (사)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5대 회장, 교육부 교원양성 평등위원회 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인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인하대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장이자 제7대 원영무 총장 이후 두 번째 모교 출신 총장으로 임기는 2019년 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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