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인천시 서구·강화군을 출마 선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8 17: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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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박종현 인천시당 사무처장, 서구·강화을 출마선언

[인천=문찬식 기자] 신동근(55)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오는 4·29 국회의원 재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서구·강화군을 출마를 선언했다.


신 전 부시장은 18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매립지 연장을 주민들과 끝까지 막아내겠다"며 "검단신도시를 원안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강화군민의 한 사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왔다"며 "강화는 현재 인구 증가도 지역 발전도 정체돼 있다. 이제 먹고 살 걱정 없는 강화, 교통이 편리한 강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 전 부시장은 "이번 재선거는 새누리당의 귀책사유로 치러지는 선거다. 강화군과 검단주민들의 혈세로 치러지는 선거"라면서 "새누리당은 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또 "박근혜 정부 정책은 서민에게 세금폭탄을, 재벌에게 세제혜택을 주고 있다. 더 이상 서민경제가 파탄 나는 경제구도를 두고볼 수 없다"며 "검단, 강화주민들이 박근혜 정부에 경종을 울려줘야 한다. 그래야만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 기조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 어린이집 안전, 싱크홀 발생 등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안전 문제 해결과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영리화를 저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면서 "새로운 생각, 새로운 도전으로 큰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의당 박종현 인천시당 사무처장도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29 재보궐선거 서구·강화을 출마를 선언했다. 박 처장은 "정치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대 절명의 과제"라며 "거대 양당이 기득권을 독식하고 국민의 삶을 외면하는 낡은 정치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재보선은 민생을 외면한 박근혜 정부, 무기력한 제1야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과 평가의 기회"라면서 "서구 검단지역을 교육도시로 성장시키고 숙원 과제인 2016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적극적인 대안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신뢰·책임의 정치를 할 것"이라며 "구태 정치와 단호히 결별하고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정치를 정의당이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처장은 이번주 중에 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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