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등록외국인이 82개국 7만56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도시며 국내 유일의 다문화마을 특구에는 거주인구의 75%가 외국인으로 밀집돼 있어 유사지역을 찾기 어려운 다문화에 대한 연구가치가 있는 도시로 일본, 영국 등 해외에서도 다문화 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안산시와 대학교가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공유 ▲대학별 학과 프로젝트 진행 ▲다문화 관련 축제 협력 ▲외국인 주민의 국내 적응사례를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내용 등이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안산시와 대학교는 안산시 다문화 특구내에서 다문화와 관련한 교과목을 개설하고, 이주민 아동을 위한 영어교실과 주말 및 방학 캠프를 운영하며, 다문화 공동체의 성공적 정착 모델을 개발해 외국인이 많은 도시에 보급하고, 다문화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을 활성화해 다문화 관련 전문가 양성 및 행정서비스 발전에 도움을 줘 안산시가 국제적 다문화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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