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도시위해 지속가능발전 문제는 이 시대의 숙명"

홍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2 16: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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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이클레이 세계 총회 앞두고 안산에서 정기회의 제종길 시장·염태영 수원시장등 참석 한국계획 논의

[안산=홍승호 기자]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세계최대의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ICELI)' 한국회원 도시들은 오는 4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총회에서 발표할 한국의 전략계획을 논의키 위해 이클레이 회원도시들 중 25개 도시 자치단체장과 실, 국장들은 최근 호텔 인터불고 안산에서 정기회의를 했다.
▲ 최근 안산시에서 '이클레이 한국정기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제종길 안산시장이 회원 도시들의 입장과 의견을 피력하고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고민을 대변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청)

특히 이날 회의에서 제종길 경기 안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 유영록 김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은 직접 참석해 라운드테이블에서 각 도시들의 입장과 의견을 피력,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고민을 대변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의 좌장을 맡은 제 시장은 “전세계의 인구 중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어 도시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지구와 도시를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문제는 이 시대의 숙명인 만큼 세계총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명쾌한 이해와 접근이 이뤄지고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회원 지방정부들은 오는 4월8~12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5 이클레이(ICLEI) 세계총회'에서 이날 논의한 자료를 토대로 전략계획을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회의에서 2015년 업무보고와 세계총회 준비 현황을 발표했으며 안산시와 인천광역시, 강원도, 강동구청, 오산시가 올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할 정책과 계획을 소개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오늘 회의에 참석해 준 7개 도시의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자리를 마련해 준 제 시장에게 특히 감사한다”며 “단체장들이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을 위해 이런 의지를 보여준 것은 대한민국을 튼튼히 하는 희망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도시들이 의지를 갖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8~12일 서울에서 열리는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서울시청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유어스 빌딩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릴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담겨질 내용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 지방정부의 성과와 선도적 역할을 통해 신기후체제 출범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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