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아파트에 소형 태양광 발전기 설치 추진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1 13: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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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100가구 모집, 한달간 약 21kWh 전기 생산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오는 5일부터 지역내 공동주택(아파트) 전체를 대상으로 ‘소형 태양광 발전기’설치가구 모집을 실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보급되는 150~250W용 발전기는 아파트 베란다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으며 이사를 할 경우에도 쉽게 해체가 가능해 가전제품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은 태양광 패널, 발코니 고정장치(거치대), 초소형 인버터 등으로 간단히 구성돼 있으며, 작동원리는 태양광 패널에서 직류전원을 생산하고 인버터에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교류전원으로 전환시켜, 플러그를 가정의 콘센트에 꽂기만 하면 생산한 전력이 자동으로 전자제품에 분배된다.

이 발전기를 이용하면, 한 달 동안 약 21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단, ▲날씨(일조량) ▲설치 방위 ▲방해물여부 ▲관리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시는 발전기 설치시, 제품비용 30만원을 지원하고, 30만원을 넘는 금액은 설치 업체에 본인 부담이다. 시공업체로 선정된 ‘마이크로발전소’, ‘코레드’ 중 시민이 직접 원하는 업체와 제품을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설치가구 모집은 100가구 선착순으로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기후대기과(031-228-285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형 태양광발전기는 실제로 많은 발전량은 아니지만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7~8월에 전력피크를 완화하고, 잘 활용한다면 누진세 적용을 한 단계 낮춰 전력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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