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 박차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25 16: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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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곳 선정·지원 [인천=함성찬 기자] 인천시가 친근한 동네 이발소 만들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60년대부터 동네에 친근하게 자리잡은 이발소가 지난 10여년간 시대적 변화를 수용하지 못해 최근까지 감소추세였다고 25일 밝혔다.

따라서 시는 이발소의 부활을 위해 2013년부터 ‘아들아 아버지하고 머리 깎으러 가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3년에 4곳, 2014년에 5곳을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소는 기존 매출보다 20%가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도 6곳의 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해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5월 신청을 받아 현장 방문심사를 거쳐 7월 중 대상자를 최종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한국이용사회 인천시협의회장과 강화군 등 군·구 지회장을 비롯해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영업주를 대상으로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프로젝트에 참가한 영업주들에게 오는 4월 한 달 동안 젊은층이 선호하는 헤어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더 많은 이발소가 예전의 친근한 시설로 다시 변화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젊은층이 선호하는 최신 트랜드 헤어기술을 익혀 시대에 부응하는 이발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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