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올해 도내 19개 시·군 하천을 대상으로 보와 복개구조물, 하천변 주차장 등 인공구조물을 철거해 하천 흐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수질정화습지 조성,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등을 통해 생태환경을 복원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2003년부터 수질오염 또는 환경훼손으로 생물이 서식하기 어려워진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복원사업은 내년 대부분 완료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총 146.58㎞에 달하는 하천의 생태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는 6051억원이다.
이미 사업이 완료된 안양시 안양천의 경우 2002년 9종에 불과하던 어류가 지난해 27종으로 크게 늘어났다.
또 생태습지를 조성한 용인시 경안천은 최근 수달의 배설물이 발견될 정도로 생태환경이 개선됐고, 의정부 백석천은 복개주차장을 철거하면서 하천생태계 부활을 기대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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