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2864명 조사 '안산시 사회조사 보고서' 발간

홍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6 16: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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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CCTV 확충해야" 24.9% "시민 안전 최우선"

[안산=홍승호 기자]경기 안산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지난해 9월11~25일 15일간 실시한 ‘안산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안산시 사회조사’는 시민생활 정도와 시민의식에 대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활상과 앞으로 시정에 중점을 둬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조사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안산 시민들은 지역 주거환경 만족도에서 녹지가 42.5% 만족으로 전년도 29.5%에 비해 13%p가 증가했으며, 반면 대중교통에 대해서는 30.8%가 불만족으로 나타나 전년도 대비 10.9%p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및 지역개발 중 시급한 분야에서는 안전이 24.9%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위해서는 방범관련 폐쇄회로(CC)TV 설치를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이 92.3%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반면 사생활과 개인정보 침해를 이유로 줄여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사회복지 정책으로 우선해야 할 것은 출산·보육지원이 34.9%, 노인복지사업이 32.1% 순이며, 저출산의 원인으로는 43.6%가 자녀 양육의 부담증대로, 경제사정이 36.4%로 나타났다. 이상적인 자녀수로는 61.6%가 2명을 선호했고, 노후는 67.9%가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공적 및 사적연금 가입으로 준비한다는 의견이 58.3%로 조사됐다.

다문화가정 분야에서는 외국인과의 결혼은 30.8%가 전혀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다문화가정 해결과제는 편견을 없애는 사회분위기 조성이라는 의견이 56.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안산시 표본 만 15세 이상 1280가구 2864명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교통·교육 등 총 64개 문항에 대해 조사했으며 신뢰도 95% 수준, 오차한계 ±4.6%p다.

시는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사회조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자세한 조사결과는 안산시청 통계 홈페이지(stat.iansan.net)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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