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동 '동남용역' 사랑의 쌀 50포 기탁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4 17: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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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주)동남용역'이 4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청을 방문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곡반정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

동남용역은 곡선동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는 생활폐기물 수거업체다.

이 업체는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이면도로나 상가주변의 폐지를 줍는 노인들을 자주 접하게 되면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동남용역 김민세 대표는 “기탁한 쌀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마련한 것으로 쓰레기 수거 구역내의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임직원들의 순수한 마음을 생활폐기물 담당구역인 곡선동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이번 나눔문화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좋은 사례가 되고, 어려운 환경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주변의 불우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이 돼 훈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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