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특수학교 및 유치원 신설 탄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3 17: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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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교육청의 특수학교 및 단설유치원 신설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015년 수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원도심 지역 특수교육·유아교육의 기반 확대 예산 45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오는 2017년까지 남희학교(가칭)와 가정유치원(가칭)을 개교할 계획이다. 남희학교 건립 사업은 남구 도화개발지구 내 (구)인천대 공학관을 철거한 자리에 201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특수학교로 유·초·중·고·전공과정, 총 30학급 규모에 200여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예정이다. 남구와 동구·중구 지역은 그동안 특수학교가 없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불편을 겪었다.


기존 운영 중인 공립 특수학교 3곳(미추홀·연일·인혜학교)의 경우 학생 수가 법정 기준을 넘어선 학급이 72개에 달해 시설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가정유치원은 가정보금자리지구에 2017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는 공립 단설유치원으로 10학급(일반 9, 특수 1)규모다.


보금자리지구 뿐만 아니라 인근 가정동, 신현동, 원창동 지역의 유아 220여명이 교육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원도심 지역 특수·유아교육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향후 서구지역 특수학교 신설과 원도심 지역 교육여건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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