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쓰고 비녀 꽂는 전통성년례 체험

오왕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5-17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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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년의 날 축하행사 21일 개최

[시민일보] 성남시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시청 야외광장에서 ‘제40회 성년의 날’ 축하 행사를 갖는다.

이번 성년식은 올해 20세가 되는 지역내 1992년생과 15혼성비행단 장병(70명) 등 200여명의 성년 대상 청소년이 참석한다.

20세 젊은이들은 이날 전통 관례복장을 갖추고 전통의식에 따라 성년례를 치른다.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빈(貧)맞이, 가례(加禮), 초례(醮禮), 자(字) 등 의식을 치러 성년으로서의 사회적 자격과 책임 의식, 전통 성년례에 담긴 의미를 배우게 된다.

성년이 됨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비보이 ‘진조크루(11명)’는 댄스 무대를 펼치고, 전통차, 떡, 양갱 등 전통 다과를 먹는 티아트(Tea Art)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성년의 날 행사는 특정 대학교가 단독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던 예년과 달리 성남시와 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해 사전에 성년례 참여자를 모집하고, 가족과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례를 준비하는 등 성남 지역 성년들의 생애 가장 특별한 날을 기획했다.

성남시 지역내 올해 성년 대상자는 1만4176명이다.

성남=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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