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저수지 녹조발생을 예방"

오왕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5-16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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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하수처리시설 66곳 점검

21일부터 실시

[시민일보]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기흥저수지 녹조 발생 저감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6월22일까지 기흥구 소재의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기흥저수지로 유입되는 하천 주변의 1일 처리용량 100㎥ 이상의 개인하수처리시설 66곳(총용량 16500㎥)으로, 민간 환경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점검할 예정이다.

합동 점검반은 △오수 유입처리와 시설의 적정 운영 △방류수 시료채취와 수질검사 △시설의 규모, 구조 등 변경신고 이행여부 △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법적관리기준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실시하고, 운영 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운영ㆍ관리 방법 등 기술을 제공해 유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시설개선 비용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지원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저리융자를 안내, 시설개선을 유도하는 등 다각도로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12년 1월1일부터 방류수 수질기준이 20㎎/ℓ에서 10㎎/ℓ로 강화된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SS(부유물질), 녹조 발생의 주 원인물질로 오염물질 항목에 새롭게 추가된 총질소, 총인 등의 수질기준 준수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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