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평택항 카페리 이용실적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올 1~4월까지 평택항 카페리 이용실적이 승객 17만5,282명, 화물(컨테이너) 4만2,907TEU로 전년동기 대비(152,552명, 41,055TEU) 각각 14.9%, 4.5%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승객과 화물 각 누계(1~4월)실적으로는 역대 최고 실적이며 지난해 2월 취항한 평택~일조 항로 개설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1~4월 항로별 이용실적으로는 평택~용안항 항로가 승객 6만4,974명, 화물 1만4,798TEU로 이용실적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평택~위해항 항로는 승객 4만9,695명, 화물 6,871TEU, 지난해 2월 취항한 평택~일조항 항로는 승객 4만0,554명, 화물 9,348TEU, 평택~연운항 항로는 승객 2만59명, 1만1,890TEU로 집계됐다.
또한 국제여객터미널 4개 항로의 4월 한달 이용실적은 승객이 5만3,199명, 화물이 1만940TEU로 전년 동월대비 달(3만7,201명, 1만492TEU)에 비해 각각 43%, 4.3%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 4월까지 승객과 화물 이용실적이 전년대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현 추세라면 연초 전망치인 승객 51만명, 화물 12만TEU를 돌파할 수 있을것 같다”면서 “현재 국제여객터미널과 여객부두는 4개 항로의 이용에도 부족하고, 2013년 평택~연태간 카페리 항로가 추가 개설되면 시설 부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가 있으므로 여객터미널과 접안부두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항만업계는 급등하는 카페리 수요를 적기에 수용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며, 이러한 시급성을 감안한 중앙정부의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을 조기에 건설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평택 오왕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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