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봄! 125만 송이 튤립화원 가볼까?

오왕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3-19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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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23일부터 화사한 튤립축제
오감만족 1000㎡ 시크릿가든 신설도
[시민일보] 에버랜드가 오는 23일부터 튤립 125만송이와 함께하는 '튤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초여름 '장미축제'와 함께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꽃 축제로, 4월29일까지 파크를 가득 메운 튤립과 싱그러운 공연들이 어우러져 손님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단순한 꽃 관람에서 업그레이드해 오감(五感)을 체험할 수 있는 '시크릿가든'을 1000㎡ 규모로 신설, 새로운 체험의 장(場)을 선사한다.
'시크릿가든'은 총 5개의 존(Zone)으로 구성된다.
가든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기하학적 형태의 모자익컬쳐가 설치돼 있는데, 이 게이트를 통과하면 마치 비밀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듯한 신비감을 느낄 수 있다.
가든에 들어선 손님들은 보드워크를 따라 걸으며 정원 속 꽃들을 근접해서 관람하고, 음악을 모티브로 한 6m 규모의 모자익컬쳐(Mosaiculture)와 캐릭터 토피어리, 애벌레모양의 의자들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시크릿가든'에서는 '오감체험'이라는 컨셉에 맞게 다양한 체험 요소들도 즐길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타악기들이 설치돼 있는 뮤즈가든에서는 드럼과 독특한 음색의 실로폰들을 실제로 연주해보는 소리 체험이 가능하다.
다양한 모양의 뷰윈도우(View Window)를 통해 가든의 경관을 색다르게 조망해 볼 수 있는 시각체험도 재미 요소이다.
또한 손님들이 걸어가는 길인 보드워크 위에 식물, 곤충 표본을 설명과 함께 삽입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크릿가든을 중심으로 포시즌스 가든 전역과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125만 송이의 튤립이 심어져 화려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연출한다.
에버랜드가 올 봄을 위해 준비한 튤립의 품종은 아펠둔(Apeldoorn), 시네다블루(Synaeda blue), 핑크 다이아몬드(Pink diamond) 등 총 120종.
이 중에는 마릴린, 크리스탈 뷰티, 삿포로, 스위티 등 30여종의 이색 품종도 포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에버랜드는 봄을 맞아 야외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들을 위해 3월 한 달간 어른 1명과 미취학 아동 1명이 정상가보다 약 32% 할인된 4만8000원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키즈패키지'를 제공한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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