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등 도내 7개 경제단체가 한-미 FTA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고 나섰다.
7개 경제단체는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를 비롯해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경기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경기지회,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 등이다.
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통해 "한-미 FTA는 경제영토를 확장시키는 국가적 대계로서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만큼 국익과 국민을 위해 국회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과의 FTA는 우리나라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체들은 또한 "수출이 증가해 생산, 고용이 늘어나고, 국내 중소기업들이 미국시장내 중국, 동남아 등의 저가공세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유럽 등 글로벌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해외시장에서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FTA가 시행되면 미국시장의 선점효과 및 가격경쟁력 제고를 통해 우리기업들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이어 "한-미 FTA가 조속히 마무리되어 우리 기업들이 미국시장에서 날개를 달고 뛸수 있길 기대하면서, 우리 경기도 경제계도 한-미 FTA를 통해 수출의 지속적 신장과 경제의 선진화를 앞당기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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