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크루즈ㆍ스릴 요트'로 세계적 보트쇼 도전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06 18: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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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화성 전곡항서 개막…英ㆍ佛등 세계적 기업 449곳 참가 [시민일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0 경기국제보트쇼’가 ‘경기도의 위대한 도전, 바다가 미래다 (Great Challenge, Ocean is Future)’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경기 화성 전곡항과 안산 탄도항에서 열린다.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는 참가업체가 당초 목표치 보다 늘어나면서 전시회 부스를 늘리고 평균 전시면적도 늘어나며 특히 세계적인 보트·요트 및 마리나 업체가 참가하고 오세아니아 등 우량기업의 전시참여가 늘어나면서 세계적 행사로 급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 상태다.

여기다 고품격 해양요트인 크루즈요트를 타고 항해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시민일보>는 국제대회로 급성장할 지 주목받고 있는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를 미리 살펴본다.

◆영국, 프랑스 등 세계적 기업 참여확정

'2010 경기국제보트쇼' 참가업체는 당초 목표했던 355곳 보다 많은 총 449곳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중 국내 전시업체와 해외 전시업체는 각각 100곳과 128곳에 이르며 바이어와 투자가가 지난해보다 19%나 증가한 22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영국의 대표적인 보트메이커인 Sunseeker社와 세계 5위의 보트사인 프랑스의 Beneteau 등을 비롯해 독일, 캐나다, 미국, 호주 등지에서 세계적인 보트요트 및 마리나 업체가 참여하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예년에 비해 중국 기업의 전시회 참여 비중이 줄고 오세아니아, 일본, 동남아의 우량 기업의 전시참여가 늘면서 보다 내실 있는 행사가 가능하다.

지난해보다 19%가 늘어난 바이어나 투자가의 경우도 근거리인 중국, 동남아 등의 비중이 줄고 유럽,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등 원거리 비중이 늘어 경기국제보트쇼가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까지 연속으로 참여하는 기업은 전체의 52%, 2회 연속 참여 기업도 69%로 높게 나타난 점도 주목할만 하다.

도는 이에 따라 전시회 부스가 부족할 것을 우려해 당초 예상했던 567개의 부스에서 33개를 늘린 600개로 확장, 우수기업 유치로 업체당 평균 전시면적도 23㎡에서 57㎡로 증가시켰다.

아울러 실내 전시관 역시 지난해보다 1,000㎡ 넓은 1만400㎡으로 확장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세계 보트쇼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체험 행사 ‘봇물’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는 크루즈요트, 파워요트, 승마 등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고급 해양레저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보트쇼 기간에 상시로 운영되는 체험이벤트는 보트쇼가 열리는 전곡항과 탄도항 모두에서 진행되며, 특별전시, 해양스포츠대회, 해상체험, 육상체험, 부대이벤트, 다문화체험 등을 통틀어, 전곡항에서 28개, 탄도항에서 26개로 총 54개의 다양한 이벤트가 무료개방되기 때문이다.

특히 고품격 해양레저스포츠 크루즈요트를 타고 항해할 수 있는‘크루즈요트항해체험’은 보트쇼가 진행되는 5일간 매일 운영된다.

1대당 15명이 함께 크루즈 요트를 타고 서해 앞바다를 항해하는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항해시간은 30분이며 5분간격으로 운행된다. 할리우드 영화에서 본 듯한 가속도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파워요트항해체험’도 눈여겨 볼만 하다.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모터보트항해체험’도 보트쇼에서 친구들과의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다.

보트쇼라고 해서 해상체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전문가와 함께하는 ‘승마체험’도 탄도항에서 상시 제공된다.

이 밖에, 땅 위에서 즐기는 ‘서핑 밸런스 보드’, 스프링 매트 위에서 하늘 높이 뛰어오르는 ‘유로번지체험’, 하늘 위에서 보트쇼 행사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행글라이더 체험’ 등의 육상체험 행사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119소방안전체험캠프’,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과 함께 하는 ‘씨로드 퍼레이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풍선삐에로와 마임 퍼포먼스’, ‘해양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직접 그림을 그리는 아트타일 체험’ 등도 마련된다.

보트쇼 행사장내에 있는 전곡항 및 탄도항 무료 체험이벤트가 너무 많아, 어디서 무엇을 볼지 고민된다면, 준비된 코스를 따라 보트쇼를 즐기는 방법도 있다.

도는 ‘가족을 위한 추천코스’, ‘연인을 위한 추천코스’, ‘어린이를 위한 추천코스’, ‘어르신을 위한 추천코스’등으로 동반 그룹의 규모에 알맞은 적절한 코스를 제시하고 있다.

◆300여명 규모 자원봉사단 출범

경기국제보트쇼를 도울 자원봉사단 규모는 3000여명 규모다.

보트쇼 자원봉사단은 화성시와 안산시 모범운전자회, 민간기동순찰대, 해병대 전우회, 경찰·소방본부 소속 인원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까지 총 3000여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보트쇼 기간 중 통역, 환경정리, 교통정리, 수상안전 예방, 행사안내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한다.

따라서 도자원봉사센터는 경기국제보트쇼 행사기간 화성 및 안산의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해 행사장 내 ‘이동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며 행사장의 질서유지 및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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