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021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어민 영어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력을 향상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채우고자 마련됐다. 구는 영어체험 및 외국어 분야를 직접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우수한 원어민 강사를 확보한 연세대학교와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소규모 집중 수업을 위해 반별 8~12명의 소수 정원을 편성하고 ▲1차(2022년 1월3일~1월14일) ▲2차(2022년 1월17일 ~1월28일)로 나눠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화상수업을 진행한다.
개강 전에 철저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는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고취하고, 각 과목별로 전담 원어민 강사 1명과 보조강사 1명을 배치해 수업 참여도와 집중도를 세심하게 관리한다.
또한, 간단한 실험 및 만들기 활동이 가능한 키트를 제공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며, 어휘, 문법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회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구는 참여연령을 확대해 지역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110명이면 오는 30일~12월9일 구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전산 추첨을 거쳐 12월14일에 최종 선정 여부를 발표한다.
1인당 참가비 36만원 중 구에서 50%를 지원해 자부담은 18만원이다. 단, 모집인원의 15% 내외에서 선발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는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구는 2017년 여름방학부터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해 7회에 걸쳐 733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7월 진행한 ‘2021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는 총 73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91%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수업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공백이 채워지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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