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선사박물관, ‘따뜻한 동행 경기119’ 동참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03-26 16: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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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피해가구·취약계층에 도움을
박물관서 '수총기 키트' 판매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이달부터 박물관내 ‘수총기 키트’를 비치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수총기는 ‘소방즉통’ 또는 ‘완용펌프’라고도 불리며 현대 소방차의 원조 격으로 연천소방서와 ㈜새움아트가 수총기 도입 300주년을 기념, 협력해 수총기 키트를 개발했다.

지난 2월 경기 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MOU)를 통해 수총기 키트의 판매 수익금 11.9%를 화재피해가구 등 취약계층에 기부를 하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라는 슬로건으로 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 관장은 “이런 의미있는 일에 동참해 협력하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소방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소방서는 오는 5월 연천군 전곡리 유적지에서 개최되는 구석기축제에서 수총기 키트 구매를 통한 기부관련 홍보, 수총기 만들기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기로 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기면서 기부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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