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 만나는 궁정음악…‘정악, 사람에 깃든 음악’ 9월 공연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1 10: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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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함께 만나는 품격 있는 전통음악의 향연
▲ 다움우리소리앙상블 홍보 전단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가 전통음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정악 공연을 9월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의왕시는 9월 12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궁정음악연희 ‘정악(情樂), 사람에 깃든 음악’을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 ‘모든예술31’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정악을 어렵게 느끼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우리 전통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무대에는 피리·대금·해금 3중주 ‘경풍년’을 비롯해 해금 2중주 ‘취풍형’, 대금 독주 ‘청성곡’, 가곡 ‘우락-편수’, 궁중무용 ‘태평무’, 가야금 독주 ‘김병호류 산조’, 관현악 합주 ‘천년만세’ 등이 오른다.

국가무형유산 가곡 예능 보유자 김영기와 국립국악원 무용단 안무자를 지낸 양선희 등 전통예술 분야의 연주자와 무용가들도 참여한다.

공연을 맡은 다움우리소리앙상블 김주남 대표는 작품 해설과 국악기 시연을 곁들여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단순히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악기와 정악의 특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의왕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전통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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