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준비 본격화…시민 참여 기반 정책 점검 나선다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31 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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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11일 시정 전반 집중 감사…제보 접수·현장 확인 통해 행정 투명성과 정책 실효성 함께 살핀다

 

 

▲ 군포시의회 제288회 제2차 본회의 진행 모습 /사진제공=군포시의회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의회가 올해 행정사무감사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 절차에 착수했다. 시민 의견을 감사 과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해 행정의 책임성과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군포시의회는 31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의결하고,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심의를 마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하며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감사에 앞서 시민 제보를 접수하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사전 검증 절차를 거쳐 감사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민 의견과 제보는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며, 주요 사업 현장 점검은 8월 24일 실시된다. 

 

접수된 의견은 감사 대상 선정과 질의자료 작성 과정에 활용되며, 현장 확인 결과와 함께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기초자료로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예산 집행의 적정성, 사업 추진의 효율성, 시민 체감도 등을 다각도로 검증해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과 함께 군포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군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안 등 모두 5건의 조례 및 일반안건도 원안 의결했다. 

 

이우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군포시의회가 개원한 이후 시정 운영의 변화를 이끌 주요 안건을 본격적으로 심의한 첫 회기"라며 "시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안을 중심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가 민선 8기 시정 운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출범할 민선 9기 행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과 적극적인 참여가 감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은 물론, 시민 불편 해소와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제시하는 정책 중심 감사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감사 결과는 향후 예산안 심사와 각종 정책 추진 과정에도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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