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지식 브런치’ 내달 2일 개강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6 16: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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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천문·의학등 5개 강좌
강좌별 300명 선착순 모집
▲ 서울대와 함께하는 ‘양천 지식 브런치’ 안내문.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서울대학교 교수진과 함께 심리·건축·교육·천문·의학 분야를 다루는 인문·교양 강좌를 선보인다.


구는 오는 10월2일부터 11월6일까지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양천 지식 브런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 지식 브런치’는 2023년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인문·교양 릴레이 강좌다. 지금까지 총 21회 강연에 3,2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 강좌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구민 의견을 반영해 심리·의학·천문 분야를 새롭게 편성하고 건축과 교육을 더해 총 5개 분야의 강연을 마련했다.

첫 강연은 10월2일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명예교수의 ‘불안 심리에서 나를 찾기’로 시작한다. 이어 16일 배정한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가 ‘공원, 도시를 되살리다’, 23일 김동일 교육학과 교수가 ‘지능이란 무엇인가? 지혜롭게 사물을 보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30일에는 황호성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우주 이야기: 천문학이라는 위로’를, 11월6일에는 정현채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명예교수가 ‘죽음학으로 배우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강연은 각 회차 오전 10시30분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양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별 정원은 300명이다. 참여 신청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기재 구청장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깊이를 갖춘 서울대 교수진의 강연을 집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이 일상의 즐거움과 삶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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