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대학생 모범장학생 선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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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하반기 강서구장학회 장학생’ 모집 포스터. (사진=강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단법인 강서구장학회가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강서구장학회 장학생’ 80명을 선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장학생 모집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행복장학생’ 50명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모범장학생’ 30명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행복장학생 선발 규모를 기존 20명에서 50명으로 크게 확대했다.
행복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 가구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고등학생·대학생에게 지급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학업 장려금이 지원된다.
모범장학금은 품행이 바르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고등학생 15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급하고, 대학생 15명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8월18일 기준 강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한 학생이다. 고등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장의 추천을, 대학생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신청해야 한다.
다만 다른 기관에서 학비나 장학금 전액을 지원받고 있거나 방송통신대·사이버대·학점은행제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2일부터 11일까지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강서평생학습관 1층 장학사업지원팀에 위치한 강서구장학회 사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10월8일 강서구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선발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10월 중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쳐 지급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을 위해 행복장학금 선발 인원을 확대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하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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