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마토 의뢰로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22~23일 전국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2주 전보다 4.2%p 하락한 40.0%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 평가는 2주 전 대비 3.1%p 상승한 54.9%로 나타난 가운데 ‘매우 못함’ 40.8%로 강한 불만이 두드러졌다.
지역별 긍정평가는 강원·제주(54.0%)와 호남(52.3%)에서 높은 반면, 서울(33.4%)과 대구·경북(32.6%)에서는 낮았다.
연령대별 긍정평가는 40대(50.3%)에서 가장 높았고 10·20대(24.2%)에서는 가장 낮은 가운데 서울에서 부정 평가가 6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39.8%)이 2주 전보다 4.9%p 하락한 가운데 호남(48.4%), 인천경기(44.4%), 서울(41.0%)에서 강세를 보였고 국민의힘(33%)은 부산, 울산, 경남(40.3%)과 대구, 경북(36.6%) 지지율이 높았다.
이어 조국혁신당 6.2%, 개혁신당 2.8%, 진보당 1.8% 순이었다.(’기타 정당‘ 2.6%ㆍ’지지 정당 없음’ 12.2%ㆍ‘잘 모름’ 1.6%)
연령대별로는 국민의힘이 20대와 70세 이상, 민주당은 40대에서 60대까지 각각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30대는 양당 지지율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 대통령 임기 단축을 통해 2028년 총선과 함께 대선을 실시하고 4년 중임제 또는 연임제로 개헌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반대(53.1%) 의견이 찬성(35.4%)보다 높았다.(‘잘모름’ 11.6%)
또한 ‘22대 국회에서 권력 구조 개편을 포함한 개헌 추진’에 대해서는 ‘찬성’ 40.0%, ‘반대’ 45.9%로 나타났다.(‘잘 모름’ 14.1%)
지역별로는 호남(전남 광주·전북)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개헌 추진을 반대하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 유일하게 50% 이상이 개헌에 반대했다.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에 대해서는 ‘찬성’ 44.9%, ‘반대’ 42.4%로 오차범위내에서 맞서는 결과였다.(‘잘 모름’ 12.6%)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자동 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0%p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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