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미래 경쟁력 위한 4대 정책 방향 제시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5 09: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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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훈 의장, 제305회 임시회 개회사서 전략적 기업 유치·청년 정주여건 개선·민원 조정체계 구축·행정 효율화 등 제안
▲ 안산시의회가 지난 24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4대 정책 방향을 내놨다. 사진은 이날 한명훈 의장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안산시의회

[안산=송윤근 기자] 안산시의회가 미래 산업 육성과 청년 정착, 민원 대응, 행정 효율화를 중심으로 안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4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은 24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기업 유치·산업구조 고도화 ▲청년·신혼부부 정주 여건 개선 ▲민원조정 체계 구축 ▲행정 효율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안했다.

우선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반월국가산업단지와 시화MTV를 연계하고 AI·로봇·반도체·스마트 제조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위해서는 주거를 비롯해 일자리·창업·보육을 연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봤다.

민원 분야에서는 시민 요구를 소관 부서와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의회와 집행부 간 조정체계를 마련하고, 행정 부문에서는 각 동의 유사·중복 사업을 정비해 예산과 행정력을 필요한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책 현안을 지속적으로 조율하기 위한 정례 정책간담회 활성화도 제안했다.

한명훈 의장은 “안산이 변화에 뒤따르기보다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정착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의회가 책임 있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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